KISTI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 이전
관리자 View 43,848 2020-01-13
KISTI가 2018년 9월 20일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전문 기업인 하몬소프트(대표: 강원석, 이석호)에 사이버공격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는 내용의 2018년 9월 20일자 디지털타임스 보도자료입니다.
KISTI,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 이전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 2018-09-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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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최희윤)은 20일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전문 기업인 하몬소프트(대표 강원석·이석호)에 사이버공격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기술료 1억 3000만원을 받는 조건이다. 이전된 기술을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한 필수 보안장비인 TMS(침해위협관리시스템), IDS·IPS(침입탐지 방지시스템)등이 탐지한 보안로그를 실시간 처리한다. 이를 토대로 공격자 이상행위와 공격자 간 상관관계 등을 자동으로 가시화해 사이버공격 근원지와 유바러지를 실시간 탐지 및 역추적할 수 있다.
하몬소프트는 이전받은 기술을 기존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NETIS)에 접목해 사용화할 계획이다.
송중석 KISTI 박사는 "이전된 기술은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실용성과 효용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국내외 보안관제 체계의 업무효율과 사이버안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20일 대전 KISTI 본원에서 황순욱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강원석 하몬소프트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기술이전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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