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정보포털(NTIS) 기술 노하우 코스타리카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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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2018년 3월 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와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체결했다는 내용의 2018년 3월 5일자 머니투데이 보도자료입니다.
국가 R&D정보포털 NTIS 기술·노하우 코스타리카에 수출
KISTI, '코스타리카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입력 : 2018.03.05 10:27
(왼쪽부터)페데리코 토레스 카발로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MICITT) 연구개발총괄관(R&D Director), 캐롤라이나 바스케스 소토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 장관, 최기석 KISTI NTIS 센터장, 장학수 주코스타리카 대사관 참사관 / 사진=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와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서비스 프로토타입'개발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시작된 과학기술정보관리 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해외진출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코스타리카는 KISTI가 운영 중인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ITS)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KISTI는 2016년 6월 코스타리카 국가연구개발정보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국가과학기술정보 관리 분야의 상호협력과 기술이전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같은해 10월 한국과 코스타리카 정상회담에서 NTIS가 의제로 채택돼 정부가 MOU(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코스타리카는 과학기술 및 ICT(정보통신기술) 발전을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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